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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 단체 우마우마

http://video.naver.com/2008081516033567697

리본 단체 우마우마




by tau | 2008/08/18 01:51 | 트랙백 | 덧글(0)

다스고자--;

http://clien.career.co.kr/zboard/view.php?id=free&no=567144

http://gall.dcinside.com/list.php?id=composition_dc&no=64810

다스고자--;


by tau | 2008/08/09 03:31 | 트랙백 | 덧글(0)

법륜스님 주례사

http://clien.career.co.kr/zboard/view.php?id=free&no=564590

법륜스님 주례사



오늘 두 분이 좋은 마음으로 이렇게 결혼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결혼을 하는데,
이 마음이 십년, 이십년, 삼십년 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여기 앉아 계신 분들 결혼식장에서 약속한 것 다 지키고 살고 계십니까?
이렇게 지금 이 자리에서는 검은머리가 하얀 파뿌리가 될 때까지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거나,
어떤 고난이 있더라도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서로 돕고 살겠는가 물으면, '예' 하며 약속을 해놓고는
3일을 못 넘기고 3개월, 3년을 못 넘기고 남편때문에 못살겠다, 아내 때문에 못살겠다 이렇게 해서
마음으로 갈등을 일으키고 다투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결혼하기를 원해 놓고는 살면서는 "아이고 괜히 결혼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안 하는 게 나았을걸"하며 후회하는 마음을 냅니다.
그럼 안 살면 되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약속을 해놓고 안 살수도 없고 이래 어영부영하다가
애기가 생기니까 또 애기 때문에 못하고, 이렇게 하면서 나중에는 서로 원수가 되어 가지고,
아내가 남편을 아이고 웬수야 합니다.

이렇게 남편 때문에, 아내 때문에 고생 고생하다가 나이 들면서 겨우 포기하고 살만하다 싶은데,
이제 또 자식이 애를 먹입니다. 자식이 사춘기 지나면서 어긋나고 온갖 애를 먹여 가지고,
죽을 때까지 자식 때문에 고생하며 삽니다.

이것이 인생사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결혼할 때는 다 부러운데, 한참 인생을 살다보면 여기 이 스님이 부러워,
아이고 저 스님 팔자도 좋다 이렇게 됩니다.

이것이 거꾸로 된 것 아닙니까?
스님이 되는 것이 좋으면 처음부터 되지, 왜 결혼해 살면서 스님을 부러워합니까?
이렇게 인생이 괴로움 속에 돌고 도는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 제가 그 이유를 말할 테니,
두 분은 여기 앉아 있는 사람(하객들)처럼 살지 마시기 바랍니다.

서로 이렇게 좋아서 결혼하는데 이 결혼할 때 마음이 어떠냐, 선도 많이 보고 사귀기도
하면서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이것저것 따져보는데, 그 따져보는 그 근본 심보는
덕보자고 하는 것입니다. 저 사람이 돈은 얼마나 있나, 학벌은 어떻나, 지위는 어떻나, 성질은 어떻나,
건강은 어떻나, 이렇게 다 따져 가지고 이리저리 고르는 이유는 덕 좀 볼까 하는 마음입니다.
손해볼 마음이 눈꼽 만큼도 없습니다. 그래서 덕볼 수 있는 것을 고르고 고릅니다.
이렇게 골랐다는 것은 덕보겠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니 아내는 남편에게 덕보고자 하고, 남편은 아내에게 덕보겠다는 이 마음이, 살다가 보면 다툼의 원인이 됩니다.

아내는 30%주고 70% 덕보자고 하고, 남편도 자기가 한 30%주고 70% 덕보려고 하니,
둘이 같이 살면서 70%를 받으려고 하는 데, 실제로는 30%밖에 못 받으니까 살다보면
결혼을 괜히 했나 속았나 하는 생각을 십중팔구는 하게 됩니다. 속은 것은 아닌가,
손해봤다는 생각이 드니까 괜히 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 덕보려는 마음이 없으면 어떨까? 좀 적으면 어떨까요?
"아이고 내가 저분을 좀 도와 줘야지, 저분 건강이 안 좋으니까 내가 평생 보살펴 줘야겠다.
저분 경제가 어려우니 내가 뒷바라지 해줘야겠다, 아이고 저분 성격이 저렇게 괄괄하니까
내가 껴안아서 편안하게 해줘야겠다." 이렇게 베풀어줘야겠다는 마음으로 결혼을 하면,
길가는 사람 아무하고 결혼해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덕보겠다는 생각으로 고르면, 백명 중에 고르고 고르고 해도, 막상 고르고 보면 제일 엉뚱한 걸 고른 것이 됩니다.

그래서 옛날 조선시대에는 얼굴도 안보고 결혼해도 잘 살았습니다.
시집가면 죽었다 생각하거든...
죽었다 생각하고 시집을 가보니 그래도 살만하니까 웃고 사는데, 요새는 시집가고 장가가면 좋은 일이 생길까
기대하고 가보지만 가봐도 별 볼 일이 없으니까, 괜히 결혼했나 후회가 됩니다.
결혼식하고 몇일 안 돼서부터 후회하기 시작합니다.

어떤 사람은 결혼하기 전부터 후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신랑신부가 둘이서 혼수 구하러 다니다가
의견차이가 생겨서 벌써 다투게 됩니다. 심지어는 안 했으면 하지만 날짜 잡아놔서 그냥 하는 사람들도 제가 많이 봅니다 .

오늘 이 자의 두 사람이 여기 청년 정토회에서 만나서 부처님 법문 듣고 했으니까,
제일 중요한 것은 오늘 이 순간부터는 덕보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됩니다.

내가 아내에게, 내가 남편에게 무얼 해줄 수 있을까, 내가 그래도 저분하고 살면서 저분이 나하고 살면서
그래도 좀 덕 봤다는 생각이 들도록 해줘야 않느냐, 이렇게만 생각을 하면 사는데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그런데 심보를 잘못 가져놓고 자꾸 사주팔자를 보려고 합니다. 궁합본다고 바뀌는 게 아닙니다.
바깥 궁합 속 궁합 다보고 삼 년을 동거하고 살아봐도 이 심보가 안 바뀌면 사흘 살고 못삽니다.

그러니 이 하객들은 다 실패한 사람들이니까 괜히 둘이 잘살면 심보를 부립니다.
남편에게 '왜 괜히 바보같이 마누라에게 쥐어 사나, 이렇게 할 것 뭐 있나'하고,
아내에게는 '니가 왜 그렇게 남편에게 죽어 사나, 니가 얼굴 이 못났나 왜 그렇게 죽어 사노'

이렇게 옆에서 살살 부추기며, 결혼할 땐 박수 치지만 내일부터는 싸움을 붙입니다.
이런 말은 절대 들으면 안됩니다. 이것은 실패한 사람들이 괜히 심술을 놓는 것입니다.
남이 뭐라고 해도 "나는 남편에게 덕되는 일 좀 해야 되겠다. 남이 뭐라 그러든, 어머니가 뭐라
그러든 아버지가 뭐라 그러든, 누가 뭐라 그러든 나는 아내에게 도움이 되는 남편이 되어야겠다."

이렇게 지금 이 순간 마음을 딱 굳혀야 합니다. 괜히 애까지 낳아놓고 나중에 이혼한다고
소란 피우지 말고 지금 생각을 딱 굳혀야 됩니다.
신랑 신부는 그렇게 하시겠어요? 덕 봐야 돼요? 손해 봐야돼요? '손해보는 것이 이익이다' 이것을 확실하게 가져야 합니다.

(후략)

by tau | 2008/08/05 14:00 | 트랙백 | 덧글(0)

고뇌(부제-이래살겠나...)

http://clien.career.co.kr/zboard/view.php?id=free&no=556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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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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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 내가잘수도없고 공부해야되나? 잘수도없고..
>엄마 : 빨리새봐라
>꼬마 : 이런일이 몇번째고?
>엄마 : 처음부터다시해바
>꼬마 : 내가잘려해..내가잘려해도..진짜..
> %&%&%&%&
>엄마 : 머라고?
>꼬마 : 짜증나죽겠다!
>엄마 : 왜?
>꼬마 : 아~~잉..진짜...이런일이다있나?
>엄마 : 아이 다시 일부터 열까지 세보라고
> 잠도 못자고 어떻게 된다고?
>꼬마 : 이이진짜..! 잠도못자고 내가이래서 살겠나?
>엄마 : 니가?
>꼬마 : 아~~진짜..
>엄마 : 빨리 한마리부터세어봐 처음부터천천히생각해서
>꼬마 : 집중은뭔집중!엄마나 집중해라!
>엄마 : 빨리일부터다시세워바 한마리두마리해봐..
> 엄청잘하니까빨리해봐 시~작
>꼬마 : 우짜면좋노..!
> 그래도 내맘먹고 맘먹고 할수도없다
> 그래가 그래가그래가..맨~~~~~날 자지도못한다
> 아침에는 맨~~~~날 이거해야된다
>엄마 : 빨리한마리 두마리해봐라! 빨리!
>꼬마 : 지금은 내가%&%&%&%&알겠나?
> 이래가~아~살겠냐고..아..
> 이래가이래가~이래가못산다~
>엄마 : 한마리부터 열마리까지세봐 천천히
>꼬마 : 이게..!
>엄마 : 엄청잘하니까 빨리 해봐!
>꼬마 : 이래가먼일이고!
> 이런일이%&%&%&%&잇나?
> 맨~~날 내가이래가지고 맨~날 자꾸 이판만해야되나
>엄마 : 한번만해봐라 처음부터 시~작!
>꼬마 : 내가 그래고는 못산다!
>엄마 : 세어봐 시~작
>꼬마 : 그래가 나가 살수있겠나?
>엄마 : 그면 안살면어짤껀데?
>꼬마 : 어?
>엄마 : 안살면어쩔껀데?
>꼬마 : 머를?
>엄마 : ^^ 못살겠나? ^^
>꼬마 : 그래가 나는살수있음겠나고!
>엄마 : 아이고~못났다
>꼬마 : 내가이래가살수있겠냐고!!
>엄마 : 조용히안하나?
>꼬마 : 그래가..내가진짜 못산다..!

// 내가이래가살수있겠냐고!! 그래가..내가진짜 못산다..! ;ㅅ;

by tau | 2008/07/17 01:02 | 트랙백 | 덧글(0)

[펌] 인어공주 (유치원 구연 버전)

http://clien.career.co.kr/zboard/view.php?id=free&no=555759

[펌] 인어공주 (유치원 구연 버전)

막이 오르면 아이들 10 여 명이 둘러 앉아 있고 장난감이 널려 있다.
유치원 교실이다.

무대 오른쪽에서 선생님(女. 26세)이 등장한다.
굵게 웨이브한 머리를 뒤로 올려 묶고 하얀 앞치마를 둘렀다.

선생님 : 별님반 여러분 안녕하세요.
아이들 : (일제히) 안녕하세요~

선생님 : 오늘은 재미있는 옛날 이야기를 해주겠어요.

아이 1 : 선생님 이야기는 너무 시시해요. 매일 백설공주랑 신데렐라
잖아요. 액션스펙터클 서사시로 해주세요.

선생님 : (식은땀을 흘리며) 아.. 알았어요. 오늘은 인어공주 이야기
를 해주겠어요.

아이 2 : 인어 공주 이야기는 안델센 버전인가요? 아니면 디즈니판
애니메이션 버전인가요?

선생님 : (앞치마로 땀을 닦으며) 착한 어린이는 그런 거 묻는 거 아니
예요. 조용히 선생님 얘기 들어야죠.

아이 7 : 그렇게 선량함이라는 굴종적이고 독단적인 편견을 강요당하고
싶지는 않은데요.

선생님 : (얼굴이 붉어지며) 아, 알겠어요. 어쨌든 재미있는 인어공주
이야기를 해주겠어요.


아이들 : (기대 반 의심 반인 표정으로) 네~

선생님 : 옛날 아주 옛날 깊고 깊은 바다 속에 인어들이 살고 있었어요.

아이 3 : 거기서 인어란 듀우공이나 돌고래를 선원들이 착각한 존재인
가요. 아니면 고기를 먹으면 800년을 산다는 일본 인어인가요.
그것도 아니면 물귀신인가요. 그러고 보니 판타지 소설에 가끔
나오는 인어도 있군요.

선생님 : (눈물이 나오려고 한다) 마음 착한 어린이들만 믿는 동화에
나오는 인어예요. 착한 어린이들만 아는 인어. (잠시 의기양양
해 한다.)

아이 2 : 에이 그건 벌거벗은 임금님에 나오는 것과 똑같은 패턴이잖
아요. 아이 식상해라.

선생님 : (다시 앞치마로 땀을 닦는다.) 알겠어요. 그게 중요한 게 아니
잖아요 지금!
(목청을 가다듬으며) 깊은 바다는 수레국화처럼 푸르고 맑았
어요. 바다 속에는 인어 임금님이 다스리는 아름다운 나라가
있었어요.

아이 4 : 인어 임금님이라면 인어나라는 왕국인가요? 그렇다면 전제군주
국인가요 아니면 입헌군주국인가요.

선생님 : (들은 척도 하지 않고) 임금님에게는 일곱명의 공주가 있었어
요. 공주들은 모두 아름다웠지만 그 중에서도 막내 공주가 가장
예뻤어요.

아이 4 : 막내에게 비중을 두는 것을 보니 몽골 처럼 막내에게 상속하
는 제도가 있었던 모양이군요.

선생님 : (여전히 개무시로 일관하며) 공주들은 바닷속 왕궁에서 아무
아쉬움 없이 살고 있었어요.

아이 2 : 공주만 있어도 왕위 계승에는 지장이 없나보네요. 거 뭐더라
7년 전쟁이 무슨 전범 때문에 일어났다는..

선생님 : (무시무시한 눈으로 아이 2를 노려보며) 공주들에게는 열
다섯 살이 되는 생일날 바다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
졌어요.

아이 5 : (구슬기 흉내를 내며 춤을 춘다) 난 이제 더 이상 소녀가 아
니예요~ 장미 스무송이 내게 줘요.
선생님 : (아이 5의 어깨를 눌러 주저앉히며) 막내 공주는 열 다섯살이
되는 생일날을 손꼽아 기다렸어요.

아이 1 : 선생님. 인어 사회에서는 아이덴티티가 중시되지 않나요?
어째서 첫째 둘째 막내공주 식인가요? 끝순이인가요?

선생님 : (필사적으로 미소를 지으며) 공주의 이름은 에이리얼 이었어요.

아이 3 : (아이 2의 귀에 소근댄다.) 거봐 디즈니 판이라니까.

선생님 : 공주들은 왕궁 정원에 각각 꽃밭을 가꿀 수 있었어요.
언니 공주들은 바닷속 풍경을 아름답게 꾸몄지만 막내 공주는
둥글고 붉은 원만을 만들었어요.


아이 6 : 그건 일장기잖아요. 안데르센이 언제부터 친일파였죠?

선생님 : 그게 아니고 붉은 해를 나타낸 것이었어요. (다소 평정을 찾
은 듯) 어느덧 시간은 흘러 막내 공주는 열다섯살이 되었어요.
공주는 어여쁘게 치장을 하고 바다 위로 올라갔어요.
마침 바다 위에는 커다란 배 한 척이 떠 있었어요.

아이 3 : 배에 레이더도 없나?

선생님 : (화사하게 웃으며) 옛날 아주 옛날이라고 했잖아요.
어쨌든 인어공주는 처음 보는 배를 보고는 신기해서 가까이 다
가갔어요. 그리고 갑판을 보니 너무나도 아름다운 왕자가 서 있
었어요. 왕자의 눈은 자수정의 보라색, 머리카락은 금실같이
반짝이고..


아이 4 : (한심하다는 듯한 목소리로) 선생님도 사대주의적 미인관에
빠져 계시는군요. 거기다 백인우월주의까지.

선생님 : (정말이지 울고 싶다. 간신히 목소리를 추스르며) 그건 안데
르센이 당시 백인들 밖에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일 거예요.
어쨌든 왕자는 정말로 아름다웠어요.
막내 공주는 그만 홀딱 반해버리고 말았어요.

아이 3 : 아름다움은 SKIN DEEP 이라는 말도 모르나?

선생님 : (못들은 척) 공주는 계속 왕자를 쳐다보았어요. 그런데 갑자
기 풍랑이 불어왔어요. 배는 마구 흔들리다가 그만 침몰하고
말았어요.

아이 6 : 그러게 제때 제때 정비도 하고 리콜도 받아야지.

선생님 : 하~ 하~ 하~ 공주는 재빨리 물에 빠진 왕자를 구해 해변에
내려 놓았어요. 그리고 왕자를 자세히 보았어요. 왕자는 정
말이지 아름다웠어요. 공주는 왕자의 볼에 살며시 입을 맞
추었어요.

아이 7 : 생명을 구해주었다는 것을 빌미로 스토킹에 성희롱까지
해도 되는 것인가요?

선생님 : (마구 머리를 흔들다가 다시 정신을 차리고) 공주는 왕자가
깨어나기를 기다리며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어요.
왕자가 눈을 뜨려고 할 때 갑자기 사람들이 나타났어요.
공주는 놀라서 재빨리 바닷속으로 숨어버렸어요.
나타난 사람들은 아주 에쁜 아가씨 하나와 시녀들이었어요.
아가씨는 이웃나라 공주였던 거예요. 이웃나라 공주는 왕자

를 보고 놀라서 흔들어 깨웠어요.

아이 5 : 응급조치 상식도 없네. 기절한 사람을 흔들면 척추나 경추
에 무리가 간다는 것도 모르나?

선생님 : (아이 5를 때려 주고 싶지만 간신히 참으며 웃음짓는다)
아이 참 똑똑한 학생이예요. 하지만 선생님이 이야기 할 때
는 조금 참았다가 나중에 이야기하도록 하세요.

아이 2 : 자유로운 의사표현의 권리를 박탈하고 계시는군요.

선생님 : (마구 무시하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막내 공주는 바닷속
으로 돌아갔어요. 그리고 마녀와 거래해서 아름다운 목소
리를 주는 대신 사람의 다리를 받아서 육지로 올라갔어요.

아이 3 : 역시 사랑에 목숨을 거는 의존적 여성의 전형이라니까.

선생님 : (계속 무시하며) 다행히 인어공주는 왕자의 눈에 띄어
궁궐에 들어갔어요. 왕자는 인어공주를 이쁜이라고 부르며
귀여워해 주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여동생을 귀여워하는
그런 마음이었어요.

아이들 : (일제히 노래한다) Kiss the Girl~

선생님 : 그러던 어느날. 왕국의 무도회에 이웃나라의 공주가 참석
했어요. 그리고 왕자는 자기를 구해준 사람이 이웃나라 공
주인줄만 알고 이웃나라 공주에게 청혼했어요.

아이 3 : 그러게 남자란 믿을 게 못된다니까.

선생님 : 맞아요 맞는 말이예요. (주먹을 불끈 쥔다) 남자는 절대
믿을 게 못돼요.

아이 4 : (혀를 차며) 사적인 감정을 교육에 개입시키시면 안되는
것 아닐까요?

선생님 : (당황하며) 그.. 그렇군요. 어쨌거나 인어공주는 너무나
슬펐어요. 그도 그럴 것이 마녀는 왕자의 사랑을 얻지
못하면 물거품이 될 것이라고 했거든요.

아이 5 : 대표적인 불공정계약이네. 그런 건 제소하면 거의 승소할
텐데.

선생님 : 재판이 얼마나 오래걸리는데 그래요? 왕자의 결혼식 날이
었는데 다음 날이면 공주는 물거품이 되는 거예요.

(반격의 결의를 다진 듯 눈을 빛낸다)
그 때 인어공주의 언니들이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마녀에게
주고 특수 단검을 얻어왔어요. 이 단검으로 왕자의 심장을
찔러서 그 피를 다리에 바르면 다시 인어의 꼬리로 돌아온
다는 것이었어요.

아이 1 : 검술 실력이 상당해야겠는데요?

선생님 : 공주는 단검을 쥐고 왕자의 침실로 갔어요. 왕자는 새신부
와 함께 단잠에 빠져 있었어요.

아이 8 : 어머 에로 비디오네요. 옷은 입고 있었어요?

선생님 : 결혼식이 오래 걸려서 피곤했는지 옷은 입고 있었어요.


아이 3 : 호오.. 선생님 제법 발전하셨는데요.

선생님 : 인어공주는 왕자의 얼굴을 바라보며 계속 망설였어요.
그러나 사랑하는 왕자의 심장을 찌를 수는 없었어요.
결국 공주는 물거품이 되고 말았어요.

아이 7 : 에이 시시해.

아이들 : (입을 모아) 맞아 맞아.

선생님 : (갑자기 악마같은 웃음을 지으며) 그러나.. 그걸로 끝나
버린다면 너무 시시한 일.
인어 공주에겐 사실 약혼자가 있었어요.

아이들 : (이런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 눈을 빛내며 선생님 주위로

바싹 다가든다)

선생님 : 약혼자는 이웃 바다 왕자로 역시 너무너무 잘 생긴 왕자
였어요. 짙은 청록색 머리카락에 짙푸른 눈동자, 약간 가
무잡잡한 살결.. 아무튼 바닷속에서는 최고의 미남이라고
소문이 자자한 왕자였어요.
그런데 약혼녀가 배신을 하다 못해 그나마 제대로 남자라
도 꿰 찼으면 눈물을 흘리며 행복이라도 빌어주련만 물거
품이 되어 버렸다는 소식을 듣자 인어왕자는 참을 수가 없
었어요.
내 눈에 눈물 나게 한 놈 제 눈에는 피눈물 안 날 줄 알
아?? 하고 외치며 인어왕자는 마녀를 찾아갔어요.
인어공주를 배신한 왕자의 신부를 자신의 매력으로 유혹
하기로 한 것이죠.
사실 성숙한 여인의 눈에는 인어왕자가 훨씬 더 섹시하고
매혹적이었답니다.
인어왕자는 인어공주처럼 바보같은 불공정계약을 맺는 대신
마녀를 협박하여 아무 조건 없이 인간의 다리를 얻었답니다.
그리하여 인어 왕자는 육지 왕자가 사는 왕궁으로 찾아갔
어요. 인어왕자의 준수한 외모와 왕자다운 기품, 늠름한
모습등은 삽시간에 왕궁을 들끓게 만들었어요.

아이들 : (흥미진진하다)

선생님 : 육지 왕자의 부인이 된 이웃나라 공주도 마찬가지였어요.
남자로서의 중요한 기능이 그다지 왕성하지 못한 왕자에게
그동안 불만을 느껴왔던 거예요.

아이들 : 그래서요?


선생님 :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그런데...

아이들 : ??

선생님 : 그런데 공주도 왕자에게 홀딱 빠져버렸지만 육지 왕자도
갑자기 사라져버린 인어공주의 일이나 부실한 자신의 정력
등을 한탄하며 괴로와하고 있던 중 인어 왕자의 카리스마와
멋진 육체에 반해버리고 만 것이에요.
거기다 인어 왕자도 가만히 생각해보니 마누라 유혹해서
뺏는 것보다는 왕자를 H의 길로 접어들게 하는 것이 더 큰
복수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아이 6 : A 빼고 B 건너뛰고 빨리 C 로 가세요.

아이들 : 맞아 맞아.


선생님 : 여러분의 열화같은 성원에 힘입어 두 왕자는 키스에
페팅을 거쳐 헤비 패팅까지 하는 사이가 되었어요.

아이들 : (두근두근)

선생님 : 그리하여.. 두 사람은 마침내 C의 단계에 들어가기로
결심했어요.

아이들 : (노골적으로 눈을 빛낸다)

선생님 : 목욕제계하고 먹힐 준비를 마치고 바들바들 떨며 침대에
누워 있는 육지 왕자에게 인어 왕자는 말했어요...
.
.
.
.
.
.
.
.
.
.
.
.
.
.
.
.

"뭐 해? 빨리 알 안 낳고."

// 슬레이어즈(소설)에서도 비슷한 반전이 있었지 ㅡㅡ;;

by tau | 2008/07/16 11:49 | 트랙백 | 덧글(0)

본격 2MB... 아니 독재자 게임 - 트로피코(Tropico)!!! //라는데

본격 2MB... 아니 독재자 게임 - 트로피코(Tropico)!!! //라는데

http://sarammugur.egloos.com/1821725

 

(짤은 본문 내용과 별 상관 없습니다 'ㅅ')

 




 

 

 

아마도, 흔히 '국가 경영 시뮬레이션' 이라 하시면

 
이런 식의 게임을 떠올리시는 분이 많을 겁니다.

 


 


'효율적으로 국가를 경영해 경제를 활성하시키고 강력한 군대를


육성, 국민은 행복하고 나라는 강건한 이상국가의 건설.


계속해서 영토를 확장하고 기술을 개발해 경쟁국가들의


추격을 물리치고 마지막에는 세계 통일 /ㅇㅅㅇ//////////////'

 




 

이런 '좋은 나라 만들기' 라는 형식은 문명, 삼국지 등으로


꾸준히 전해내려오며 인기를 얻었고 이후 수많은 유사한 작품들을


만들어내며 국가 경영 시뮬레이션들의 정석으로 자리잡았음둥.

 





 

요즘 국가경영의 대표라 할만한


본격 세계정복게임 강철심장 2 'ㅅ'

 

 

 


하지만 2000년대 초, 이런 경향에 정면으로 반기를 드는 게임이 하나 출연했음둥


이 게임은 국가경영 시뮬레이션이기는 하지만 여기에는 경쟁자인 외국도, 피터지는


세력다툼도, 일류국가를 향한 비전도 등장하지 않습니다. 이 게임의 목적은 오직 하나,

 



 


'어떻게 해야 나라와 국민들을 쥐어짜서


더 많은 돈과 권력을 얻어낼까? '

 

 

 




 


 



오늘 소개할 것은 바로 이 게임


'국가 경영'이란 개념 자체를 뒤틀어놓은


팝탑 소프트웨어의 처녀작, 트로피코(Tropico)입니다.





 

 

 

첫 번째 - 독재자 만들기 'ㅅ'

 

 

 

 


게임은 1950년대 중남미에 위치한 가상의 국가 '트로피코'를 배경으로


시작됩니다. 플레이어는 이 나라를 다스리는 독재자가 되어


바다 외딴 곳에 떠 있는 작은 섬을 비명과 신음이 넘치는 훌륭한


독재국가로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ㅅ'

 



 

트로피코를 플레이하기 위한 첫 발짝은 자신만의 독재자를 만드는 겁니다.


위의 피델 동지나 체 게바라, 노리에가, 파파 듀발리에 등 미리 만들어진 독재자들을


고를 수도 있지만, 여러가지 옵션을 통해 자신만의 독재자를 만드는 게 또 빅재미임

 

 


독재자를 만들기 위해서는 네 가지의 옵션을 설정해주어야 합니다.


이 것은 각각 독재자의 배경, 성격을 결정하고 능력치를 결정합니다

 

 


매우 다양한 옵션들이 있지만 여기서는 재밌는 거 몇 가지만 골라 설명하겠습니다 'ㅅ'

 

 

 


 

(1) 출신 배경

 


 

독재자의 출신 성분을 정합니다


어떤 출신이냐에 따라 능력치와 정치세력과의 관계도가 바뀜둥

 


모스크바 대학/ 하버드 대학 유학 = 말그대로 ㅎㅈㅇ같은 된장 유학생 출신임. 단 어느 국가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어디의 꼭두각시가 될 지 결정됩니다 'ㅅ'


좌익 문필가 =넵 빨갱이 'ㅅ'  글재주가 좋기 때문에 공산당과 아고라 좀비들에게 대히트를 얻습니다 ㅇㅇ

 

은수저(부자집 출신) = 부모 돈으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특한 친구들 'ㅅ'


더러운 서민 놈들은 강부자라 까대지만  조국을 위해 굴하지 말고 꿋꿋이 나아갑시다.


팝 가수 =넵 딴따라. 원래 제 3세계 친구들은 좀 유쾌해서 아시안프린스같은 뮤지션도 잘 뽑아줌/

 

정치적 후계자 = 원래 제 3세계 친구들은 한쿡처럼 정이 많기 때문에


독재자 아들딸이래도 옛정에 대통령도 시켜주고 당 대표도 시켜준답니다 ㅇㅇ

 

 


(2) 집권 배경


 

독재자가 어떤 방식으로 정권을 잡았는 지를 설정합니다.

 


공산 혁명/ 부르주아 혁명 - 설명 그대로입니다. 각각 공산당/자본가와 미/소와의 관계도가 변화합니다


군사 쿠테타 - 넵 29만원 'ㅅ'  군벌빼고 사이가 더러워지는 병신 옵션


CIA / KGB의 하수인 - 넵 노리에가 'ㅅ'  양 국의 꼭두각시가 굽신굽신 사대외교를 실천합니다. 좀 병신임 ㅇㅇ
 

선거 매수 - 넵 이승만 'ㅅ' 뭐가 됬든 대통령이 돈은 많기 때문에


자본가들은 좋아라하지만 민주주의는 나락으로~

 

 



 

(3) 장점

 


 

독재자의 장점입니다만...... 무조건 2개 뽑아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선택해야 한다능. 솔직히 없는 게 더 재미뜸.

 

 


재미 없으니 패스 'ㅅ'

 


 

 

 

(4) 단점

 



독재자의 병맛을 결정하는 옵션들


겨우 2개 밖에 못 고른다는 게 졸 아쉽네효 'ㅅ'

 

 

 


변태 - 넵 변태. 여자 유권자들의 지지 -10% ㄳ


습관적인 구라쟁이 - 지식인과 대중들의 지지도 급하락. 넵 어딘가의 누가 생각나네효.


못 생김 - 국민의 지지를 얻는 건 포기하라능 ;ㅅ;


광신도 - 이 나라를 하나님께 봉헌함. 예수쟁이들은 좋아하지만 지식인들에게 졸라 까입니다 ㅇㅇ


편집증 - 국민들이 방귀만 뀌어도 군대를 동원하는 겁쟁이.  군부와 민중들에게 ㅄ 취급을 당합니다 'ㅅ'


병신같음 - 내가 의역한 게 아니로 Moronic을 직역한거임. 말그대로 병신임


튜렛 신드롬 - 말더듬이. 역시 병신 옵션임 ㅇㅇ

 

 

 

자, 그럼 이제는 한 번 독재자를 만들어보자능

 

 

 


 

 

 


먼저 이름을 지읍시다. 예쁜 이름을 지어야


국민들에게 사랑받는다능 ㅇㅇ

 

 

 

 

 


출신 배경을 정해줍시다 'ㅅ'


오염 좀 되면 어떻습니까? 경제만 살리면 그만이지

 

 

 

 

 

단점을 정해줍시다 'ㅅ'


역시 두 개는 너무 적은거 같아 좀 많이 아쉽네효

 

 




완성 'ㅅ'//


현실을 반영해 기업 후렌들리한 대통령 각하가 되었네요 흐뭇흐뭇


여러군데서 까이는 거 같지만 대인배는 그런걸 신경쓰는 게 아님둥





자, 그럼 우리를 통치할 독재자도 만들었으니 이제 이 게임의 목표를 살펴보자능

 

 

 

 





 

두 번째 - 게임의 목적

 

 

 


자, 그럼 이 게임의 목적이 대체 뭐일까요?


보통은 천하를 통일한다던지 경제를 우왕 발전시켜서 국민성공시대를 연다든지
 
하는 건설적인 목표를 생각하시겠지만, 이건 트로피코임 'ㅅ'

 

게임의 중요 목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 집니다

 




 

1. 가능한 한 장기 집권


2. 스위스 은행에 비자금 조성

 

 

 


 

 
 
넵 진짜임. 뻥도 아니고 구라도 아닌 실제 게임의 목표입니다 ㄲㄲ


그럼 어떻게 하면 저 목표를 이루고 훌륭한 독재자가 될 수 있을까요?
 
한번 봅세다.

 

 

 


 

 

(1) 장기 집권

 

 


깜빡 빼먹고 말을 안 한거 같은데, 트로피코는 민주국가입니다 'ㅅ'


따라서 몇년 주기로 꼬박꼬박 선거가 있지요. 이 선거에서 지면 보트피플이 되서


섬을 떠나야 합니다. 따라서 장기 집권을 위해서는 선거에 이기는 게 필수겠죠.


단, 그 방법이 합법적인지, 사기인지가 나뉩니다. 그 두 가지 방식을 보도록 하죠.

 

 


 


1) 정상적인 선거

 


트로피코에는 모두 여섯 개의 정당이 있습니다. 각 정당은 군부, 공산당, 자본가 등의 세력들을


대표하고 각자 세력과 지지자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을 구슬려서 아군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선거 승리의 지름길입니다.

 



 


 



 
트로피코의 정당 구성원 표


보시다시피 군부는 더러운 군바리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음둥

 

 

 

 


군부 - 장교, 사병들과 그 가족, 경찰, 운동선수 등 극우파들이 모여 만든 정당입니다.

군대는 독재 유지의 필수적인 요소인데다 이 친구들에게 섭섭하게 하면 금새 쿠테타를

일으켜버리기 때문에 평소에 군대에 돈을 넉넉히 써서 반드시 우리 편으로 만들어둡시다.

 

 

 

종교계 - 주교, 사제와 같은 성직자들과 광신적인 저소득층이 모여 만들어진 정당입니다.

전국을 교회로 사뿐히 도배해주고 단점 옵션 중 '광신도'를 찍어주시면 열광적인 지지를 얻을 수 있답니다 'ㅅ'

 

 


공산당 - 저소득층과 일부 사제들이 뭉쳐 만들어진 정당으로 게임 내에서는 최대 정당임

말은 공산당인데 사실은 저속득층 요구를 대변하는 정당임. 고임금에 적당한 주택을 저가에

공급하는 등 포퓰리즘을 퍼부으면 공산주의 때려치고 금새 애널서커 모드 'ㅅ'   게임 중에는

자본주의 돼지 미쿡과 동맹 맺고 미군기지까지 유치했는데도

 


'위대한 지도자 동무 하악하악'

 

 

하는 놀라운 면모를 보여줌.  넵 병신

 

 

 


자본가 - 은행가와 일부 지식인, 미국 이민자들이 모여 만든 정당.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의 수호자를 자칭하는 미쿡의 애널석커들. 하지만 이 친구들도 단순해서


돈만 많이 벌어다주고 미쿡 후장만 적절히 핥아주면 바로 굽신굽신에 들어간다능


실제로 게임 중에 관광업으로 떼돈을 벌어다주니  모스크바대 유학/ 공산혁명 옵션에도 불구하고

 


'하악하악 우리 각하는 카와이하면서도....'

 


라고 함. 잘만 한다면 게임 중 자본가와 공산당 양측의 지지를


얻는 것도 가능함. 넵 병신 (2)

 


 

 

지식인 - 대학을 졸업한 고급 지식인들로 이루어진 정당. 게임 내 최소 정당 중 하나지만


쿨게이들이 많아서 건드리기 힘든 정당임. 장/단점 옵션 중에도 이 친구들과의 관계에 마이너스인


요소가 많아서 친해지기가 힘듬. 지식인들의 지지를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식인과 무지렁이들의 소득 차이를 왕창 벌려서 우월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

 



임둥. (실제로 수익격차를 줄이면 오히려 교육율 자체가 급하락함) 하지만 독재의 기본은 뭐니뭐니해도

포퓰리즘이니만큼 여러모로 무리겠네요 ㄲ

 

 


환경주의자 - 농민과 일부 헛똑똑이들로 이루어진 트로피코 최소, 최약 정당. 아오안

 

 

 

 



 

2) 비정상적인 선거

 

 


 

위의 방식대로 각 정당을 구슬려서 정권을 이어나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긴 하지만


역시 독재는 뭐니뭐니해도 더티한 계략이 제 맛이죠 'ㅅ'b


여기서는 그런 계략에 대해 알아봅시다.

 

 

 

 


뇌물 -유권자들에게 뇌물을 살포합니다. 일단 뇌물을 주면


우리 사람으로 만들 수 있으니 급할 때는 유용함
 

독재자라면 이 정도는 기본 소양임 ㅇㅇ

 

 

 

 


체포 -해당 국민을 감방에 무기한으로 가둡니다 'ㅅ'/

 

선거에서 야당 후보에게 질 것 같다면 몰래 납치해서 감방에 가두면 OK


그 외에 평소 맘에 안 드는 놈들도 가둘 수 있습니다 데헷


감옥에 가둔 후에는 평생 감방에서 번호판이나 만들게 하거나, 10년간 세뇌


재교육시켜 성실한 지지자로 만들 수도 있는 좋은 정책임 'ㅅ'b

 


 

 

암살 - 넵 죽입니다. 목표를 설정하면 우리 충성스런


경찰들이 가서 직접 쏴 죽입니다 'ㅅ'// 여러모로 시원스런 방법임


물론 야당이나 국민들은 화를 내지만 대인배의 정신으로 사뿐히 무시합시다 ㅇㅇ

 

 





 

이단 선포 & 종교 재판 - 종교계를 끌어들여 종교재판을 엽니다 'ㅅ'


평소 마음에 안 들던 놈들을 사탄으로 몰아서 지옥불에 태우도록 합시다. 굳 사탄

 

 

 


조기 선거 -말 그대로 선거를 조기에 치룹니다. 급격한 선거이기 때문에


더러운 야당 놈들은 여러모로 허둥대서 투표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야당이 분노하지만 핑계는 대기 마련이라능 ㅇㅇ


 


 

선거결과 부정 발표 - 선거 개표를 할 때 부정행위를 저지릅니다. 선거에서 지고 있을 때


실행하면 충실한 부하들이 선거함도 바꿔치고, 발표할 때도 구라를 쳐서 열세를


뒤집을 수 있습니다. 단, 20% 이상의 참패의 경우는 이 걸로도 처치 불가임 'ㅅ'


 

 

 





 

세금 할인 - 국민들에게 세금을 할인해줍니다. 사실 할인은 페이크고 국고로 국민 개개인에게


돈잔치를 하는 거임. 일반 국민들은 물론 야당 당수까지 당신의 지지자로 만드는


마법의 지팡이. 단, 국민 모두에게 돈을 돌리다보니 가격대가 좀 세다는 게 문제입니다.


하지만 뭐, 어떰? 어차피 내 돈도 아닌데 'ㅅ'

 

 


 
계엄령 - 선거전 최후의 전략. 말 그대로 군대를 동원해 국가 전체의 계엄령을


선포합니다. 계엄령은 국가 비상사태기 때문에 선거 자체를 아예 안 합니다 'ㅅ'


100년 동안 계엄을 한다치면 100년 동안 선거를 안 하는 거임. 말그대로 필승전략 ㅇㅇ

 

 

단 이걸 하면 미쿡에게 북됴선같은 완전 독재국가로 찍혀서


산업이나 무역에서 애로사항이 꽃피니 요주의

 

 

 




 

 

2. 비자금 조성

 


 

비자금 조성은 정권 유지와 함께 독재자의 신성한 권리입니다. 더구나 트로피코에서는


선거에 지면 쪽배에 몸만 싣고 떠나야하기 때문에 안전한 비자금의 확보가 뭣보다


중요하지요 'ㅅ' 과거 두 분 대통령도 온갖 격무 속에서도 수천억 비자금쯤은 여유로


만드신 걸 보면 비자금이란 일종의 독재자로서의 기본 소양이라 볼 수 있겠뜸 ㅇㅇ




 

 


 

그 분의 사자후


모름지기 독재자라면 비자금을 모아도


이렇게 떳떳해야 하는 겁니다 ㅇㅇ

 

 

 


 

하지만 아시다시피 트로피코는 '민주국가'라 비자금도 내맘대로 만들 수가 없음둥.


그냥 눈 딱 감고 국가예산 절반 잘라서 스위스 은행에 넣었으면 좋겠지만, 그랬다간


내일로 쿠테타가 터지니 뭔가 은밀하고 합법적으로 보이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1) 토목공사에게 커미션 받기- 말그대로 토목공사를 진행할 때, 각 공사마다


10-20% 씩 공사비를 떼어먹습니다 'ㅅ' 가장 노멀하고 확실하게 돈을 모을 수 있는


방식. 전국을 도로나 수목, 공장같은 토목공사로 도배하고나면 금새 수백만의 비자금을
 
만질 수 있습니다  우왕ㅋ굳ㅋ
 
 


 

 

 


 
역시 미쿡애들이 뭘 안다니까 허허허

 

 


 
2) 비자금 전용 은행 개설 - 비자금 관리를 전담하는 은행을 따로 만듭니다.


조금 대담함이 필요한 방식. 이 은행은 것보기에는 일반 국립은행이지만 사실 독재자 각하의


비자금 조성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성스러운 곳입니다. 단 꽤 예산을 잡아먹는데다 야당과


미국에게 조낸 까이니 근성을 가지고 버팁시다.

 


 



 


물론  들켜도 내 돈 아니라고 버틸 수 있는


스킬도 필수라능 'ㅅ'

 

 

 

 

 

 

 


 

 

3) 생가 건설해서 돈 뜯기 - 대통령 생가를 관광지로 만들어서 그 수익금으로 비자금을 만듭니다...만
 
솔직히 좀 병맛임 ㅇㅇ. 애당초 국고로 이딴 병신같은 거 만든다는 거 자체가 에러인데다, 보시다시피


관광지 자체도 졸 인기 없어서 손님이라고는 일부 극렬 독재자 빠인 노친네들말고는 없음 잉잉


야당한테 욕은 욕대로 먹고, 돈도 못 버는 조루같은 방식임 ㄷㄷㄷ

 

 



 

 

 


 
반면 오늘도 빠들로 붐비는 그 분의 생가


역시 독재는 이렇게 해야죠 ㅇㅇ

 

 

 









 

-  어휴, 제가 좀 조루라 여기까지 쓰니 좀 많이 지치네요 'ㅅ'

   오늘은 여기서 끊고, 외교와 언론, 산업 등에 대해서는

   난중에 쓰겠다능 ㅈㅅㅇ

 

 


 

 

 


한줄 요약 - 이거 게임 얘기임 ㅇㅇ

by tau | 2008/07/03 11:19 | 트랙백 | 덧글(0)

은밀하고 적나라한 무언가의 첫 낚시 글로 이정도는 어떨지..

거의 2년만이랄까..

그녀에게 연락이 닿았다.

아니 그녀가 먼저 말을 걸어 주었다.

.....

잊혀진 줄 알았는데..

그날의 시간들이, 가장 어려울 때 함께 뜬눈으로 지새웠던 날들이, 하찮은 것은 아니었구나

......

어쩌면 그녀는 누이인지도 모르겠다.

.....

그리고 꿈을 꾸었다.

나는 버스 좌석에 앉아있었고, 내 왼쪽 조금 떨어진 곳에 작은 아기 고양이가 있었다.

흰 바탕에 검은색 갈색...

내가 두 손바닥을 마주모아 내밀자 아기 고양이가 다가와 내 손바닥 위에 옹크렸다.

.....

내 손바닥 위의 온기가, 너무나, 사무치도록, 따뜻했다.

by tau | 2008/07/01 16:51 | 트랙백 | 덧글(1)

울 실험실 고은이의 블로그에 트랙백..

http://lleunll.tistory.com/trackback/1

뭐, 이곳에 뭔가 말을 주저리 주저리 많이 썼다가 도로 지워버렸다.

이게 나답다는.

// 이하 추가

그러고보니 offline에서 이 블로그의 위치가 알려지는 것은 처음이다.

앞으로 보는 눈을 의식하게 됨으로써, 좀 더 은밀하고 적나라한 무언가가 이곳을 채우게 될 지도.. (논지가 이상하지만... 아무튼.. 상황 봐서..)

내일 계속.. (아마도...)

by tau | 2008/06/30 19:00 | 트랙백 | 덧글(0)

신촌 Bean Tree

by tau | 2008/06/30 11:24 | 트랙백 | 덧글(0)

성격바톤... 을 하게 될 줄이야.. 덕분에 'ㅅ'

【性格バトン】
【성격바톤】

1:自分で思う性格
(자기가 생각하는 자신의 성격)

정의 곤란... π 차원 정도?

2:人に言われる性格
(남에게서 듣는 자신의 성격)

실체야 어떠하든 타인이 본 내가 나를 정의하는 법. 내가 들어본 나의 모습은..
말이 없고 내성적이고 예의바르고 단순하고 아무 생각 없고 낙천적이고 아주 아주 머리 좋고 자기 주장 잘 안하고 남 눈치 안보고 이기적이고 어리고 생각이 깊고 냉소적이고 열정적이고 기운없고 가끔 이상한 유머도 하고 정서불안 같기도 하고 좀 무섭기도 하고 친해지기 어렵고 냉정하고 공감해주고 얘기 열심히 들어주고 조언도 해주고 장난치고 비꼬고 별 주의 없이 주위 사람 상처주고 유치하고 고상하고 열심히 하고 남 생각 안하고 눈치없고 게으르고 귀찮아하고 잘 이해해주고 고집불통이고 자기주장이 강하고 조용하고 시끄럽고 이론적이고 논쟁을 좋아하고 건방지고 대들고 썰렁하고 타협 안하고 고지식하고 끈기있고 산만하고 믿을만하고 어렵고 만만하고 삼삼하고 우유부단하고.. 정도는 들어봤어. 좀 모순인 부분도 있지만.. 환경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사람에 따라서 다른거지. 뭐 그만큼 온갖걸 거쳐왔으니까.
앞에 적은 문장 대충 보면 안좋은 부분만 보일텐데 좋은 평가도 있으니까 구분해서 한 번 잘 찾아봐. 나의 좋은 점을 찾아보려는 사람에게만 그 노력 만큼 좋은 녀석으로서의 내가 보일거야.

3:男女関係なく友達の理想
(남녀관계 없이 친구의 이상)

친구의 어떤 이상적인 모습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좋은 친구란 일정 조건으로 정의 할 수 없는 여러가지 의미에서 가능하지 않을까. 상종하기 싫은 경우를 든다 해도, 그것의 반대가 이상적인 것은 아니니까 역시 이렇게 말하기도 어렵지.

4:好きな異性の理想
(좋아하는 이성의 이상)

기본적으로는 좋은 친구
광신도 사절, 균형잡힌 시각의 상대주의자이자 자유주의자, 금연, 술은 조금만, 삶의 즐거운 것도 괴로운 것도 겪어보아 아는 사람, 타인 존중(인격 존중 의견 존중 취향 존중 등)
귀엽고 애교있고 스킨쉽 좋아하거나 예술적 문학적 감각이 있거나 모자가 잘 어울리면 가산점 (...)

아참 가장 중요한 조건! 성전환하지 아니한 인간 여성(...)

5:最近言われて嬉しかったこと
(최근 남에게서 들어서 기뻤던 말)

최근이 일주일 이내라면, "신성각 배달왔습니다~"
......불쌍하군

6:バトンの送り主の顔は見たことある?
(바톤 넘겨준 분 얼굴 본 적 있어?)

있어. 자주 봤으면 좋겠어.

7:送り主の印象は?
(넘겨준 분의 인상은?)

그림으로 그려도 돼? --> ('- '^)

8:次に回す人
(바톤을 넘길 사람)

고맙지만 사정상 여기가 종착지야. 미안.

by tau | 2008/05/19 20:35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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